제주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단, 전국대회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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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단, 전국대회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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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 박명찬)은 18일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여수거북선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및 제3차 2020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제주 선수들이 선전을 펼쳤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성범(52,오일장신문)-김애영(18,중앙고) 조를 비롯해 한창우(34)-박영선(28) 조, 이익희(27)-오전희(37) 조가 참가했다.

강성범-김애영 조는 클래스2 라틴 5종목 2위, 클래스2 라틴 국가대표선발전 2위, 클래스2 싱글 댄스(남자) 강성범 2위, 한창우-박영선 조는 클래스1 라틴 5종목 1위, 클래스1 라틴 국가대표선발전 1위를 이익희-오전희 조는 클래스2 스탠다드 5종목 2위, 클래스2 스탠다드 국가대표선발전 2위, 클래스2 싱글 댄스(여자) 오전희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6월 개최된 2019년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와 2020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서울특별시장배 장애인댄스스포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는데 이번 '제10회 여수거북선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및 제3차 2020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그 위상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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