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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일본,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 해야"

   승인 2019.08.15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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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도민 피해 최소화 힘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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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일본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일본은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과 미.중간 무역 전쟁,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더해져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조치는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동북아 질서유지의 중요한 축인 한.일 양국의 갈등을 초래함에 따라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하지 않다"며 양국 간의 관계 악화를 우려했다.

또 "일본의 수출규제에서 제주도도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1차 산업과 관광업, 3차 산업 등 수출기업을 비롯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기업과 산업이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산업 구조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민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과거사로 인한 한.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본은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을 해야 하고, 우리 정부는 새로운 양국 관계 구축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여야 정치권은 초당적인 자세로 국가 이익과 민생경제를 위해 대화와 협력의 테이블에 마주 앉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원 지사는 앞서 "일제의 침략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찾는데 희생한 선열들이 우리의 앞길을 비춰주고 우리의 걸음을 함께 해줄 것"이라며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사사로운 이해관계, 정치적인 파벌, 이념적인 진영을 넘어서서 평화로운 제주의 더 큰 번영을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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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축식에서는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6명에 대해 정부 훈.포장이 추서됐다.

고(故) 김한정 선생은 건국훈장 애국장, 고 강평국 선생과 고 현호옥 선생은 건국훈장 애족장, 고 배창아 선생과 고 김태근 선생은 건국포장, 고 이원영 선생은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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