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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공간 re:born 재개관...'수상한집'과 리본 다시 묶다

   승인 2019.08.1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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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6시, 수상한집서 재개관식...'지금도 기다리나요?' 주제 기획전

기억공간.jpg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년이 되는 날 제주시 선흘2리에서 질문을 던졌던 공간, 기억공간 re:born이 2년 2개월의 공간 운영 종료 후, 시즌2 공간 활동이 재개된다.

기억공간 re:born은 사회적 기억이 개인적 의미로 다시(re) 태어나는(born)사유 공간을 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는 고민을 안고 세월호가 향하던 제주에 첫 문을 열었다. 이제 2년여 공백을 깨고 다시 시즌2가 이어진다.

'기억공간 re:born 시즌2'는 조작간첩 기억관 '수상한집' 에서 시작된다. 국가폭력의 다른 형태 조작간첩과 세월호참사가 만나 '국가란 무엇인가?' 를 질문하고 고민하는 공간이 되고자 함이다.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수상한집'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기관으로부터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가해자가 없는 현실을 꼬집으며 만든 공간이다.

공간을 기획한 수상한집 변상철 대표는 "형태는 다르지만 아직 진상규명 없이 국가폭력에 시달리는 세월호참사 아픔에 공감하며 서로 다른 국가폭력으로 삶을 빼앗긴 사람들과 함께 공통된 질문을 모색하고자 한지붕 아래 모이게 됐다" 고 밝혔다.

첫 전시로 '파란바지 의인'이라 알려진 김동수씨의 질문 '지금도 기다리나요?' 를 주제로 2014년 4월16일 그 날의 로그를 따라 한걸음 걸어 들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개관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하고 싶은 말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한다.

장소는 수상한집(도련3길 14-4) 에서 진행된다. 기억공간 re:born 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오픈마이크 신청, 기타 문의: 황용운(010-2822-612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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