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빛원전의 부실문제와 그에 따른 국민안전과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탈핵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두 단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빛원전 부실 문제 등 원전의 계속되는 위험성과 안전한 탈핵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다방면에서의 에너지절약이 필요함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또한 에너지절약 분야중 문을 열고 냉방을 하는 등 상업분야에서의 에너지낭비가 심각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가게를 늘리기 위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도 진행했다.
제주탈핵도민행동 관계자는 "최근 최대전력수요가 역대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전기절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최근 한빛원전 부실문제 등으로 탈핵사회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며 "많은 시민들이 탈핵사회를 위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탈핵도민행동과 에너지시민연대는 탈핵사회를 앞당기고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의 생산을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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