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미술관, 24일 '가족에게 보내는 그림편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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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24일 '가족에게 보내는 그림편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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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우수작(이주희).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오는 24일 2019년 이중섭미술관 '가족에게 보내는 그림편지' 시상식을 개최한다.

'그림편지쓰기 행사' 시상식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접수한 총 757점의 그림편지 중 우수작 100점을 선정해 연령대별(10세 미만, 10대, 20대, 30대, 40대, 50세 이상)로 6점의 대표작을 선정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1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1명), 서귀포시장상(3명),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상(1명)을 수여한다.

또한, 올해 선정된 그림편지 100점을 비롯해 2018년 우수작 6점, 2017년 우수작 6점, 2016년 우수작 3점을 합해 모두 115점이 현재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 전시 중이며, 전시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음악극 '이중섭-마지막 편지' 공연이 진행된다.

'이중섭-마지막 편지' 공연은 이중섭과 그의 아내 마사코의 절절한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음악(바이올린, 피아노 라이브연주), 회화 이미지로 재구성해 들려주는 음악극이다.

한편,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앞으로도 그림편지 쓰기 및 그림편지책 발간 등 관람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해 이중섭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해나가고자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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