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이호동의 지역자원인 이호테우해수욕장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써 '이호스윙재즈페스티벌'과 '컬러풀이호'를 개최해 여름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7일 전했다.
'이호스윙재즈페스티벌'은 오는 21일 오후 6~10시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 무대에서 한 여름밤 제주스윙캠프 참석자들과 함께 이호테우해수욕장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변 라이브 재즈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에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윙재즈밴드로 성장한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 한국)과 이주미 재즈보컬의 콜라보 무대를 비롯한 고든웹스터밴드(Gordon Webster Band, 미국) 등 많은 밴드가 참여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컬러풀이호(COLOR POOL IHO)'는 26~27일 이틀간 이호테우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물총놀이를 시작으로 가족영화나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수상작 관람에 이어 오후 7시부터 메인 프로그램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가 시작된다.
'컬러풀이호'에는 DJ KOO(디제이 쿠), DJ SODA(디제이 소다), 허조교, DJ DUA(디제이 두아), DJ RED PINK(디제이 레드핑크), 051DJ CREW(051디제이 크루), 플윗미 댄스팀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나는 공연은 물론 세계 10개국 와인 무료시음회도 동시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