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 게이트볼 대회가 오는 28일 서귀포시 전천후 게이트볼장(서귀포시 서홍로 40)에서 개최된다.
'눈으로 손으로 마음으로 통통통'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농아인 게이트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로 사)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이다.
이날 도내 대회로는 역대 최고 참가팀을 기록한 22팀이 참가한다. 28일 오전 8시부터 시합이 시작되며, 11시에는 개회식이 치러진다.
김홍익 제주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장은 "전국농아인들의 단합과 문화교류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가 장애인 교류 확대 등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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