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개관한 '베릿내'키즈존은 아동들이 놀며, 쉬며 책을 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전문가 추천을 받아 아동도서와 태블릿 컴퓨터, 각종 교구 등을 갖추고 있다.
세계 각국의 평화도서와 어린이 그림책, 아동도서 등 총 3천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추가로 국내 아동교육전문기업에서 1천여 권을 기부 받을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도서자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1만여 개 콘텐츠가 포함된 태블릿 컴퓨터 4대 설치와 붕붕차, 감각인형 등 18개 완구 및 놀이교구를 순차적으로 구비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의교실과 학부모 교육 등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베릿내'는 제주국제평화센터 건물 지하로비 전시홀 3개 벽면에 높이 6m 대형서가와 키즈존을 설치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별이 내리는 내(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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