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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비자림로 공사구간 멸종위기종 맹꽁이 집단 서식"

   승인 2019.06.2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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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림로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맹꽁이.<사진=김대호 조사관>
비자림로를지키기위해뭐라도하려는시민모임은 21일 "비자림로 공사구간 정밀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 생물인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양서파충류 정밀조사를 진행한 김대호 에코이스트 연구원의 조사를 참관한 시민모임은 "양서류 '청개구리, 참개구리, 2종 파충류 '줄장지뱀' 세 종보다 무려 8종이나 많은 12종의 양서파충류를 관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관을 통해 같이 확인한 목록은 양서류의 경우 맹꽁이, 무당개구리, 산개구리. 청개구리. 참개구리. 도룡뇽 총 6종이며 파충류는 실뱀, 쇠살모사, 유혈목이, 대륙유혈목이, 도마뱀, 줄장지뱀 총 6종이었다"면서 "이를 통해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당시 양서.파충류 현장 조사가 얼마나 부실하게 진행됐는지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시민모임은 "조사 과정에서 맹꽁이 집단서식지를 발견했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5월 31일 맹꽁이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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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림로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무당개구리알.<사진=김대호 조사관>

발견 지점은 6곳 정도였으며, 김 조사관은 울음소리를 통해 약 100개체 정도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김 조사관은 "조사 과정을 통해 공사구간인 제2대천교 아래를 흐르는 천미천에서 5종의 개구리와 알덩이들, 상당히 많은 유생들이 관찰됐으며 김조사관은 천미천의 보호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 다리 공사가 진행되면 지금 천미천에서 산란한 생물들은 주변에 산재해서 서식할 것인데 상당한 피해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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