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외식업소 정리수납 컨설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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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외식업소 정리수납 컨설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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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 희망 음식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2급 자격증을 소지한 정리수납전문가 2인이 1조를 구성, 직접 희망 음식점을 방문해 진행을 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사전 위생상태 및 문제점 진단 후 진행되며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도 전파한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수납용구를 직접 제공하며 정리정돈과 청결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영업주 코칭이 병행되고 정리수납 용품 및 식품표시기록 스티커 등도 배부된다.

한편 지난 달 29일부터 일반음식점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컨설팅을 운영한 결과, 영업주 100%가 주방의 위생환경 개선과 주방에서 일하기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다는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신청문의는 위생관리과 식품위생부서(760-2421, 2422)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추진으로 위생상태 점검과 주방환경개선으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영업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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