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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고유정 사건' 피해자 사체 추정 물체 신고...해경 수색중

   승인 2019.06.13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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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인근 해상에서 고유정(36.여)이 살해해 유기한 전 남편의 사체의 일부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13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57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도 앞 해상 돔 가두리 양식장에서 일하던 A씨가 부패한 물체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양식장에 걸려 있는 비닐봉지를 건져 올려 살피다 봉지 안에 부패한 물체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바다로 버렸다. 그러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고씨가 전 남편의 시신 중 일부를 완도 인근 바다에 유기했다는 내용이 생각나 해경에 신고했다.

완도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전날 곧바로 인근 해역에서 수색에 들어갔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수색을 중단했다.

이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형사기동정 1척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육경과 공조해 해안가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가 건져 올렸다는 물체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며 "해당 물체가 피해자의 사체의 일부인지 여부는 물체를 찾은 이후 DNA 검사 등을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25일 오후 8시부터 9시16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30분께 제주항에서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제주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세 피해자의 시신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바다에 버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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