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허창옥 부의장이 향년 56세 일기로 지난 23일 별세하면서 제주도내 각계각층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녹색당은 24일 조사(弔詞)를 통해 "제주도의회 허창옥 의원의 별세 소식을 접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지난해 9월 도내 대규모 사업장의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발의하는 등 도정 견제와 난개발 문제 부각에 앞장섰던 도의원으로 기억한다"며,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잠드시기를 제주녹색당 당원의 마음을 모아 추모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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