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이틀 연속으로 오존(O₃)주의보가 발령됐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오존(O₃)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 발령 농도는 0.124ppm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중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ppm일 때 발령한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천소각을 삼가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환자, 심장질환자 등의 실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1시 제주에 최초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4시간 만에 해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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