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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강성훈, 159번째 대회에서 첫 PGA 우승

   승인 2019.05.14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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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타이거 우즈의 우승을 보면서 PGA 우승을 꿈꿨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꿈을 이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제주 출신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8년 만에 웃었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강성훈은 공동 2위 멧 에브리(미국)와 스콧 피어시(미국·21언더파 263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데뷔 이후 159번째 대회 만에 맛본 감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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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강성훈은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늦은 시간까지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든든한 지원으로 기다려주시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CJ대한통운과 후원사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 차례 우승 기회를 잡고도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미끄러졌던 강성훈이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대회 내내 안정적인 샷을 선보였다. 철저한 대비에서 비롯된 준비된 우승이었다.

"준비를 잘 한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대회 기간에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했다. 경기 전 충분한 준비를 한 것이 날씨로 인해 체력이 더욱 필요했던 변수에 잘 대응할 수 있었다."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성훈은 조급해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다.

"PGA투어 최고의 실력이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상위권에 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강성훈은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은 나의 레벨을 한 단계 더 올리게 된 의미있는 일인만큼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는 자세로 나의 레벨을 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대했던 첫 승을 발판 삼아 다가올 대회에서 더 많은 우승컵을 가져오길 기대하기도 했다. 강성훈은 "1승을 이루어 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우승 소식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희망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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