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제주도내 방역기관 및 학교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 회의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계획 공유 △2019년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방안 △교직원 결핵검사 및 잠복결핵검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 빈발 감염병인 인플루엔자, 수두 등 확산방지를 위해 학교 및 가정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체는 도교육청이 학교 감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 대응 및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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