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보 성산읍반대위 집행위원장은 22일 제주지방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가진 악성댓글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의 고발장 및 수사의뢰서 제출 기자회견에서 중간보고회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피해지역주민들은 제2공항 기본계획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보고회에 참여한다면 피해지역 주민과 다른 지역 주민들간 갈등 프레임에 갇힐 것"이라며 내일 보고회가 '피해지역 주민 없는 보고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2공항 의혹에 대해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는데도 제2공항 관련 일정은 국토부의 시계대로 흐르고 있다"면서 "내일 보고회를 방해도 하지 않겠지만, 인정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제2공항 관련 의혹들을 밝히고 도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대측입장과 다른 의견을 억누르는 수단이 기껏해야 고소나 고발밖에 생각못했습니까?
인터넷 하다보면 서로 다른 의견들 견해들.자신의 입장에서
못마땅한 견해들 접하는건 피차 서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조금 과격하거나 도를 넘는 분들도 일부 있습니다
그건 반대측에서 글 올리시는 분들도 그런 분들 있습니다
성산이나 구좌쪽에 제2공항 간절히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그리고 민주주의는
공론의 장에서 찬성,반대측 모두의 의견 골고루 반영되어야
합니다..지금 독재정부시절 아닙니다
리장이라는 자리가 도민의 목을 향해 칼을 겨누고 분열시키는 자리입니까?
저는 제주라는 공간이 화합의 장이길 바라지 분열의 공간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