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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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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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2299억원 규모...795세대 건립
▲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조감도.
▲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조감도.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3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 결과 포스코건설이 가장 많은 득표를 해, 현대산업개발과 한화건설을 제치고 사업자로 확정됐다.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총공사비는 3.3㎡당 486만7000원인 총 2299억원이다. 앞으로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984년 지어진 이도주공 1단지(지상 5층 아파트 14개동 480세대)는 지난 2017년 5월 재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재건축을 통해 총 795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하 2층, 지상 14층 건물 11동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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