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시 시민원탁회의...환경문제, 시민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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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시 시민원탁회의...환경문제, 시민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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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제주시 시민원탁회의.ⓒ헤드라인제주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제주시 지역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두번째 시민원탁회의가 열렸다.

제주시는 주말인 지난 13일 오후 2시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원탁회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문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원탁회의는 테이블당 10명씩 10개팀으로 나뉘고, 테이블마다 토론 진행.촉진자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1명씩 배치된 가운데 진행됐다.

제1토론에서는 제주 환경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시민이 진단하는 제주 환경', 제2토론에서는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이 함께 그리는 제주 환경'을 각각 주제로 삼아 토론이 펼쳐졌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원탁회의의 의미를 설명한 후, "토론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시민원탁회의는 지난해 12월 '교통' 문제를 의제로 해 처음 열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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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제주시 시민원탁회의.ⓒ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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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제주시 시민원탁회의.ⓒ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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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제주시 시민원탁회의.ⓒ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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