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민간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에 참여한 샤인빌 리조트 등 7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심사를 받는 곳은 서귀포시내 관광숙박시설 3개소, 체육시설 2개소, 전시장 1개소, 대형판매업소 1개소 등이다.
각 시설에서는 미리 배부된 체크리스트에 맞춰 자체 평가를 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현장심사 결과 안전인증시설 2개소를 확정한다. 안전인증시설들은 국민안전의날인 오는 4월 16일 인증패 제막식을 갖게 되며, 재난안전홍보전광판 및 시청 홈페이지, 시정홍보방송(ch507)을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안전인증제 선정위원장 김보영 교수는 "안전인증제를 통한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은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은 물론이고 나아가 도내로 확대한다면 안심제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