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주차장은 대형 1대, 일반 110대, 경차 4대, 장애인 7대, 임산부 2대, 전기차 5대 등 총 129대 수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의 정문 방향은 차량이 들어오고 나갈 수 있도록 동선이 구성됐지만, 후문은 진입로가 협소해 입차만 가능하도록 했다.
공연이나 전시행사가 있을 때에는 신속하고 원활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정문과 후문 차량차단기를 동시에 개방해 양방향 출차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무인 주차관제장치 운영은 공연.전시 오픈식 행사가 있는 날은 전일 밤 10시부터 공연 종료 시까지 출입차량을 통제된다.
방문 차량의 경우 안내실에서 방문목적 확인 후 주차권을 발급받아 출차 시 정문 무인정산기에서 주차권을 투입해야 한다.
한편, 공연이나 전시가 없는 날은 지역주민들에게 주차장이 전면 개방한다.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문예회관 부설주차장내 무인 주차관제장치 설치로 장기 주차차량을 통제할 수 있어 공연.전시 등 각종 행사 시 관람객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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