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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공항 설명회' 강행...정면충돌 우려

   승인 2019.02.12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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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짜리' 설명회, 일방적 설명 요식행위 논란
성산읍반대위-시민사회 "일방적 강행 국토부 규탄"

제주 제2공항 사전타당성용역 재검증 검토위원회를 파행적으로 종료시키고 기본계획수립을 강행하면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이번에는 주민설명회를 일방적으로 계획해 추진하고 나서 정면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 성산읍농협에서 '제2공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 3시30분까지 1시간 정도로 해서 짧게 끝내고 4시부터는 예정지를 답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15일에는 성산읍사무소에서 성산읍이장단협의회,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공항 범도민추진협의회와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앞서 14일 오전 10시30분에는 원희룡 지사를 면담한 후 11시부터 지역언론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주민설명회가 짧은 시간내 요식행위로 끝날 우려가 큰데다,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등 제2공항 반대측과는 면담이 예정돼 있지 않아 국토부의 이번 행보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와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12일 성명을 내고, "일방적인 제2공항설명회 강행하는 국토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국토부가 성산지역 주민들의 공동주민설명회 개최 요구를 묵살하고, 1시간에 불과한 요식설명회 개최를 강행하려 한다"면서 "더욱이 성산읍이장협의회, 범도민추진협의회 면담 추진으로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측의 입장을 동등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며 "그러나 국토부는 도민사회의 우려와 문제제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사천리로 주민설명회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토부가 최악의 갈등상황을 연출하려 하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국토부는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한다고 하지만, 설명회는 고작 1시간에 불과하며 성산읍대책위 지역주민들의 문제제기와 의혹 등을 부정하는 국토부의 일방적 주장만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검증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토부의 일방주장만 알리겠다는 것이고 그것도 대책위측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제주도에서 동원된 찬성측 인사들만 배석시켜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이에 부화뇌동해 국토부의 안내자 노릇에 그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둘째날 일정에 성산읍대책위측 이장들을 제외한 성산읍이장단협의회와의 면담과 제주제2공항 찬성 관변단체로 분류되는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와의 면담을 추진한다는 것"이라며 "피해지역 주민측에겐 사전통보나 면담일정은 전혀 없고 오로지 제2공항 강행추진을 위한 형식적인 요식행위만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과연 촛불정부라고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고 힐난했다.

이들은 "우리는 사전타당성 부실용역의 철저한 검증절차를 묵살하고 제2공항 강행추진만을 위한 요식행위이자 명분쌓기용 주민설명회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제주도정과 관변단체의 면담을 추진하며 제2공항 강행에만 혈안이 된 국토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국토부의 불의와 만행을 알리기 위해 도민과 온 국민들에게 제2공항의 의혹과 문제를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고, 제2공항 사전타당성용역의 부실을 폭로할 것"이라며 "또한 국토부가 추진하는 모든 계획을 강력히 저지해 도민사회의 반대의지를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토부가 더 이상의 갈등과 파행을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멈추길 바란다"며 "부디 극한갈등과 혼란을 만들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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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카스 2019-02-13 13:18:15    
이제는 헤드라인 언론사가 경고햄신게이~?
2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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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끼리 부딪치면 피나요ㅠ 2019-02-13 01:49:52    
싸움 부추기지마세요.
헤드끼리 부딪치면 피나요~!
이제 고만 싸우라고 말려야죠~^^
1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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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2019-02-12 20:54:50    
국토부 인간들,,, 깡패가 따로 없구만... 주변에 땅 사뒀거나,,, 토건 세력으로 부터 받아먹은게 있겠지. 제 2공항은 결국 취소 될 것이다. 이미 반대 여론이 너무 커졌다. 국토부, 제주도 니들 불통 덕분에... 제주를 이제 그만 괴롭히자... 제주는 자연이 아름다울 때 가치가 있다. 콘크리트 더미는 이제 필요 없다.
2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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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019-02-12 20:25:08    
반대대책위 관계자들에게 묻습니다...
당신네들의 반대요구가 제주도민의 의견인양 하는 모습들이 지나가는 소들이 웃고 있지요ㅋㅋ
제주도의 미래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하여 제2공항을 추진하는 것에 대다수 도민들과 국민들이 찬성을 하고 있으며 반대파들의 하는 행동과 더욱이 그대들의 얼굴들을 보면은 구역질이 나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가?
청정제주에서 너희들의 모습을 보는 자체가 오염되고 있으며 더욱이 제주도를 사랑하는 도민들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병에 걸릴 지경까지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제발 청정제주에서 사라져 주었으면 한다. 부탁합니다요~~~
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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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멍 2019-02-17 00:23:51    
뭘 보시고 제주도민 대다수가 찬성하신다는건지...
어멍까페만 들어가봐도 대다수가 반대하던데..
대다수란 말씀을 함부로 쓰시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산사는 제주어멍입니다.
2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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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2019-02-12 19:09:47    
반대대잭위는 여러번 본인들의 생각을 발표했잖아요. 이제는 국토부가 공개적으로 설명할 기회를 주어야지요. 그것이 공평한거 아닌가요?
2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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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 2019-02-12 21:45:02    
반대파들은 도민대상으로 의혹을 일방적으로 제기하면서 국토부는 주민대상으로 설명회하면 안되나요
2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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