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대목 앞두고 축산물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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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 대목 앞두고 축산물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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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설 대목을 앞두고 2월 1일까지 제수.선물용 등 제주산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등 축산물 취급업소 205곳을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및 물가안정을 위해 특별점검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서귀포시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민 명예축산물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림축산검연본부 제주지원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원산지 및 기타 표시사항의 적정성, 축산물이력제 이행 여부 등의 위생관련 사항이다.

또 가격동향을 파악해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축산물 물가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 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률에 의거 조치해 부정축산물 유통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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