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들불축제 3월7일 개막...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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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들불축제 3월7일 개막...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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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들불축제 1차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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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올해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2019 제22회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3월 7일 제주시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하는 가운데, 제주시가 본격적 준비에 착수했다.

제주시는 2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고희범 제주시장 주재로 제주들불축제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주들불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추진계획 및 제주시 각 부서별 축제지원 상황에 대한 점검 및 논의가 있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들불축제 스토리텔링을 반영한 주제공연 '태동, 희망의 섬'과 연계해 대형 소원달 소원성취 세리머니 연출, 스토리텔링 이야기 길 조성, 소원기원 테마 12간지 유등 달집 설치 등이 준비되고 있다.

교통혼잡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차장도 대폭 확대한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주들불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았으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과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인 만큼 축제장에서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쓰레기 최소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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