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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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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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허연일 / 서귀포시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장

▲ 허연일 / 서귀포시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장
우리 표선면에서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아울러 나눔문화 선도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름다운 복지공동체의 출발은 무엇보다 지역의 문제는 지역민 스스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자는 합의된 지역애와 열정이 모아져 가능한 일이다.

날로 다양화 세분화되는 공공의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는 공공과 민간으로 이어지는 전달체계를 거치며 더욱더 촘촘한 복지환경으로 조성되고 서비스 수혜자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면에도 예외없이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민네트워크 조직이 . 민간의 관심과 협력없이 공공의 영역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장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만큼이나 소중하고 고마운 동행자로서 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연계협력 및 효율적 자원배분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표선면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올 한해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표선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하는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 표선 2.0 캠페인,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 표선 백사 봉사단 운영, 우리동네 삼춘 돌보미 운영, 기부 협약자 행복나눔 행사, 행복나눔, 희망뱅크사업 운영등 굵직한 사업과 이에 따른 세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새로운 채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과도 따뜻한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공고히 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나눔의 기부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따뜻하고 살맛나는 표선면 지역 공동체가 실현되길 소망해 본다. <허연일 / 서귀포시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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