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4월 개최될 제2회 시민원탁회의의 토론의제를 '환경 분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의제 선정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시민 55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 17일 열린 시민원택회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윤)에서 최종 결정됐다.
제주시는 오는 3월 중 참가자 모집 후 참가 신청자 사전 의견조사를 통해 세부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원탁회의 참가자는 시민 100여명 규모로,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교통'을 주제로 해 제1회 원탁회의가 열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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