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에서 일과 병행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과 수준 높은 밴드 등 전문 음악인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음악하는 일령' 직장인 밴드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용담사거리' 밴드, 억압받던 흑인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블루스 음악을 연주하는 '게스 후(guess who)' 밴드, 멜로딕한 감성의 메탈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락 음악의 ‘랜브리즈(Land Breeze)’ 밴드 등이 참여한다.
정통 블루스 음악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팝, 재즈, 대중가요부터 얼터너티브 락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직장인 밴드를 위한 지역 기업들의 작은 후원으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면서 "이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연 2회 정기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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