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깨끗한 축산농가' 지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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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깨끗한 축산농가' 지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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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축산농가 가축사육 환경 개선 및 쾌적한 지역환역 조성을 위해 현재 47개소인 '깨끗한 축산농가'를 7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가'는 냄새 저감 등 환경개선, 방역관리, 가축의 사양관리 등에 대한 축종별 평가를 받고, (재)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을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지정된다.

지정을 받은 농가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축산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 등이 부여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00개소의 '깨끗한 축산농가'를 지정할 목표이며, 지난해까지 47개소를 지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가 자구노력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만들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신청 홍보를 강화하고 지정농가에 대해서는 축산사업 우선순위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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