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문화예술 융성시대...'열린혁신'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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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문화예술 융성시대...'열린혁신'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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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동현 / 제주시 구좌읍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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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현 / 제주시 구좌읍행정복지센터
문화예술 공연은 우리의 삶의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활력소이다. 문화예술이란 문화와 예술을 융합한 복합어이다. 문화라고만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고,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에 문화와 예술을 융합하여 예술 활동이 있는 문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시의 열린혁신 실행과제 중 모든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하고 생활문화 인프라구축과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문화 수혜 확대라는 과제가 있다.

우선 생활문화 인프라구축에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다목적문화센터가 올해 준공이 되어 성황리에 개소식행사를 진행하였고,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등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동아리들인 실버댄스, 색소폰, 합창단, 난타 등 10여개의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가 여느 행사때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좌읍의 문화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

올해 주민자치박람회에서의 색소폰동아리가 최우수상을 받고, 탐라문화제 가장퍼레이드 최고상인 탐라상을 구좌읍 민속보존회가 수상하는 등 실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지난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11월 11일 2018 구좌 문화예술한마당 행사가 열렸는데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포함해 1만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서도 우리 구좌읍 동아리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생활문화 인프라구축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로 문화예술의 열린혁신이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제주시 구좌읍행정복지센터>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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