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16일 성명을 내고 "조리실무사의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조리실무사 7시간 노동은 전일제 8시간으로 해야할 노동을 예산을 아끼기 위해서 도입한 편법이고 꼼수"라며 "급식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와 운영, 병가를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도록 대체인력제 도입, 배치기준을 개선해 급식실에 더 많은 인원을 충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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