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공학페스티벌서 산자부장관 표창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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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공학페스티벌서 산자부장관 표창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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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국 공과대학생들의 캡스톤설계 작품들의 경연장인 '2018 공학페스티벌(E2Festa)'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70여개의 공학교육혁신센터 중 7년간의 사업수행 결과 및 공학교육혁신과 청년공학 인재 양성 공로를 인정받음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학페스티벌 행사에는 학생 종합설계 작품으로 '자율 주행 수면 청소기'(퓨리파이팀), '시내 미세먼지 관리시스템(부스트팀)', '노인낙상방지(SFS팀)' 등 총 3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퓨리파이팀(대표학생 김우현, 지도교수 양두영)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SFS팀( 대표학생 오철종, 지도교수 안기중)이 사회기여상을 받음으로써 학생들의 실력과 수준이 전국에서도 비교 우위에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안기중 센터장은 "이같은 결실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등 관련 지원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지역을 이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센터만의 특성화된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트랙)'을 비롯해 4차산업 혁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제주지역산업 특성에 부합한 '스마트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IT/SW전문 인력 양성과정', '강한인제 창의융합캠프', '아두이노-드론 창의인재 아카데미', 'ICT기반 스마트관광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융합신기술 아카데미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창의적인 공학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7년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사업 평가를 받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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