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언론학회는 오는 16일 오후 제주오라컨트리클럽 세미나실에서 '인권과 언론'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1세션은 '언론보도의 인격권 침해'를 주제로 해 김경호 제주대 교수(언론홍보학과)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는 고영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 김광우 언론학 박사,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문정임 제주매일 교육문화부장이 토론에 나선다.
2세션에서는 '바람직한 인권과 언론의 관계'를 주제로 해, 홍세화 장발잔 은행장이 발제를 한다. 이어 박경숙 제주대 교수(언론홍보학과)가 좌장을 맡아 김오순 제주문화예술재단 차장, 강민부 KBS 프로듀서, 고명희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장, 윤용석 KCTV제주방송 편성제작국장이 토론을 벌인다.
3세션은 임문철 신부가 좌장을 맡아 고호성 제주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최낙진 제주대 교수(언론홍보학과), 고현수 제주도의회 의원, 한용길 외국인평화공동체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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