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영리병원 공론조사 불허 권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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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영리병원 공론조사 불허 권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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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시절 국내 외국영리병원 1호로 추진됐던 중국자본의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여부에 대한 공론조사 결과 '불허'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정의당 제주도당은 4일 성명을 내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제주 영리병원은 첫 도입시기부터 환자치료보다 이윤추구에 집중하며 의료 공공성이 약화 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급기야 최근 10여년 동안 제주사회의 주요 갈등 요인이 됐다"면서 "원희룡 도지사는 공론조사위원회의 권고안을 존중하고, 영리병원 계획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그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의료공공성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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