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봉사 공연에서는 대중가요 등 10여곡이 연주됐으며, 재활원 이용자 50여명이 아코디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시간도 마련됐다.
안서조 단장은 "아코디언은 공단 제주지부의 강좌를 통해 배웠다"며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상록아코디언봉사단은 지난해 퇴직공무원 15명이 결성한 단체로 매달 1~2회 지역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