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수능상황실 가동...시험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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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수능상황실 가동...시험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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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응시 원서 접수...내달 6~7일 서울서도 접수창구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1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험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16일부터 수능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관리본부는 이석문 교육감을 책임자, 이경희 부교육감을 부책임자, 교육국장을 본부장, 학교교육과장을 부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하고, 제주(95), 서귀포(96) 지구 책임자 및 지구별 상황실 요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했다.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제주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이뤄진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 시.도 졸업생 등은 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제주지역 출신이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제주도교육청 직원을 파견해 현지에서 원서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제주도내 수험생은 모두 7100명이 응시했다. 재학생 5851명, 졸업생 1136명,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113명이 접수했으며, 졸업생 중 99명이 서울 성동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 바 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 문제지·답안지 인쇄 및 배부, 채점, 성적통지를 담당하며, 제주도교육청은 응시원서 접수, 문제지·답안지 운송 및 보관, 시험관리 등을 담당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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