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70주년 제헌절 기념 '변호인' 상영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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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70주년 제헌절 기념 '변호인' 상영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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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6일 오후6시 30분부터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변호인'을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제정 및 공포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상영작인 '변호인'은 1981년 9월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부림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2013년 12월 개봉해 한국영화로는 9번째로 10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남겼다.

이재은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무료 영화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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