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18 제주현대미술관 아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캠프는 '생태주의 퍼포먼스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에 들다'를 주제로 생태주의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 치유적인 놀이와 생명교감의 예술적 방식을 통해 제주 자연 환경에 대한 인식의 확장과 창조적 영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연에 들다' 퍼포먼스 아트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창작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신체의 언어, 감성의 표현으로 치환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들의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해외 아티스트가 통역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아티스트로는 그림 동화 작가 강우현, 말레이시아 설치미술가이자 퍼포먼스 작가 츄이아 치아, 스웨덴 화가이자 퍼포먼스 작가 요아킴 스탬페, 퍼포먼스 작가 배규자, 노르웨이 퍼포먼스 작가 카타리나 핵린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또는 중학생 이상 청소년 모둠 총 40명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헤드라인제주>

신청 문의 및 접수= 꽃삽컴퍼니)738-2606, eafestival@naver.com)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