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권도대회 선수단, 제주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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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권도대회 선수단, 제주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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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및 시티투어 할인, 경기장내 이동관광안내소 운영 등 제주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기간 62개국 35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회에 참여하는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주를 소개하고 제주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에 2018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및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발급 ID카드 소지자는 유료공영관광지 33곳 중 위탁 운영되는 곳 5곳을 제외한 28곳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티투어 할인으로 재래시장 방문 및 도심지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도 관광협회에서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내 이동형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참가자 편의를 제공한다.

시티투어 할인은 기존요금에서 30%를 할인할 예정으로 1일요금제만 해당되며 버스탑승 후 ID카드를 제시해 할인된 요금으로 결제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회기간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3,500여명의 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편의제공과 더불어 입장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관광지 안내 및 관광지 편의시설 점검, 직원 환대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관광지별 홈페이지 및 제주관광정보(www.visitjeju.net), SNS 등을 통해 이벤트 사항을 홍보하고 관광홍보안내소 및 안내센터 등을 통해 관광객 안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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