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관계자는 "전체 전시관을 관람하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오후6시까지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소장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설계된 안도타다오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본태박물관의 제1관에는 고가구.보자기.소반 등 전통 수공예품을 전시중이며, 2관에서는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현대미술작품전, 3관에서는 쿠사마야요이 상설전이 진행 중이다.
또, 4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상례를 접할 수 있는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가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5관에서는 본태박물관 소장품 불교 기획전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이 전시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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