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고유리‧김미영, 한국은행‧삼성화재 합격 '경사'
상태바
제주여상 고유리‧김미영, 한국은행‧삼성화재 합격 '경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제-8.jpg
▲ 왼쪽부터 고유리.김미영 학생 ⓒ헤드라인제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선희) 고유리 학생이 지난 12일 고졸 취업의 별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은행에, 김미영 학생은 17일 삼성화재에 최종 합격했다.

고유리 학생은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부문 일반사무직원 채용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에 합격한 후 필기시험,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과정을 거쳤고, 김미영 학생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의 힘든 과정을 거쳐 당당히 합격했다.

고유리 학생은 금융아카데미반, NCS채용대비반 등 취업을 위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전산회계 1급 등 여러 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교에서 추진한 취업캠프, 스피치캠프, 메타 리더십캠프, 맞춤형 면접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취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면접 스킬을 향상시키는 등 취업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준비해 왔기에 자신이 희망하는 한국은행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김미영 학생은 1학년 때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아이템부문 금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 입상한 실적이 있으며, 모범학생표창장‧선행상 수상, 제주여상 교내 최고상인 국향상을 수상한 학생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키워 삼성화재에 최종 합격했다.

제주여상은 2015학년도 최유정 학생이 한국은행에 합격한 이후 3년 만에 고졸 취업의 별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은행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고, 삼성화재에 2016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올해 합격자를 다시 배출하며 제주 유일의 여자 상업고등학교로서의 자긍심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김선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의 결과로 한국은행과 삼성화재 최종 합격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기업체가 채용하기를 원하는 성실하고 능력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키워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랑해 2018-07-19 14:13:20 | 223.***.***.115
삼년동안 누구때문에 맘고생 심한 우리 미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버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