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일배움터의 원예작업장 유리온실을 만들어 개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그동안 비닐하우스 내에서 원예 및 화훼 재배훈련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장애인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279㎡ 규모의 원예작업장을 유리온실로 개축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최초로 원예재배의 특성과 온도.습도를 자동으로 맞추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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