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먼지 날리던 서귀포시 생활야구장, 인조잔디 조성
상태바
흙먼지 날리던 서귀포시 생활야구장, 인조잔디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7.jpg
▲ 서귀포시 생활야구장 잔디구장 조성 후 모습(윗쪽)과 조성 전 모습.
서귀포시는 최근 기존 마사토 구장이던 생활야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 생활야구장은 종전까지 마사토 구장으로 조성돼 있어 먼지 날림, 우천 시 이용 어려움 등 다양한 불편이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3월 사업이 11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착수,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인조잔디 구장 조성으로 서귀포시에는 천연잔디 야구장 3면(성인2면, 리틀1면)을 포함해 총 4면의 잔디야구장을 보유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야구장 인조잔디 설치사업 완료를 통해 야구 동호회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 확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장 시설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