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를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25일 오후 3시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탐라금융포럼(이사장 강성후)과 주)블록체인투자컨설팅(대표 김영남)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에게 정책제안을 함으로써 블록체인 산업 및 활용해 차기도정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블록체인과 제주특별자치도 대응전략 방향'을 주제로 임명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 연구원의 1주제발표와, '제주만의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 / 도 공기업, 글로벌 블록체인 코인 거래소 설립 제안'을 주제로 김관호 블록체인투자컨설팅 마케팅 대표의 2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 강성후 탐라금융포럼 이사장을 좌장으로 강주영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철준 제주국제대학교 금융기술학과 교수, 고태호 제주연구원 연구원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