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견제.감시 제대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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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견제.감시 제대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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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가 주말인 24일 오후 4시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기탁․김우남․문대림․박희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현역 도의원, 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언제나 주민과 함께, 삼도동은 정민구'란 슬로건을 내건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도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며 “도지사의 권력은 더욱 막강해졌는데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도의회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바꿔야 할 때”라며 “지난 촛불혁명의 민심을 받들어 진정 도민이 주인이 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지난 20년간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 삼도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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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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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헤드라인제주
1980년대 제주대학교 재학시절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 민주화운동에 주도적으로 나선 정 예비후보는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등을 역임하며 풀뿔리 민주주의 강화 및 주민자치운동을 전개해 왔고, 현재 사단법인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 이사장,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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