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영훈)가 주최하고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이 후원한 이날 등반대회는 상공인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과 윗세오름에서 진행됐다.
올해 4.3 70주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비극적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공인들도 함께하고자 동백배지 달기운동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김대형 제주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부동산 경기 둔화 및 대내외 여건악화로 당분간 앞날이 순탄하지 않겠지만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나간다면 이 위기 또한 슬기로이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산행을 통해 올 한해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기바라며, 제주경제가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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