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풀리자 기온이 부쩍 오르며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를 시작으로 벚꽃이 본격 개화되고 있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일요일인 25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4일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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