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2주 이상 기침 지속, 결핵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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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2주 이상 기침 지속, 결핵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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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결핵예방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주말인 24일과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리는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이 몸 속으로 침범해 일으키는 질환으로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초기 결핵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진행된 결핵은 호흡곤란이나 객혈을 동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문의=서귀포보건소 결핵관리(064-760-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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