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방세 징수 목표액 달성과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해 '2018년 지방세 체납액 관리계획'을 수립해 체납률 2.6% 이하를 목표로 체납액 수납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는 원활한 체납액 수납을 위해 △지역담당제 기능 강화 △맞춤형 체납관리제 도입 △자동차세 고질 체납자 차량 공매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 체납정보 공공기록정보 등록 및 명단 공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과 더불어 납세편의 시책 개발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