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1개 국내외 골프대회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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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21개 국내외 골프대회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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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총 21개 국내외 골프대회가 제주 지역에서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4월 5일 개최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골프대회는 국내 시즌 오픈을 알리는 개막전으로, 11회 연속 제주에서 상설 개최되고 있다.

이어 4월 중 열리는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주니어 골프대회는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대회로, 박인비, 전인지, 유소현 등 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들을 배출한 대회다.

이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시 가점을 비롯해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참가 자격 등 특전이 제공된다.

5월에는 카이도 시리즈 제주 ONLY오픈 골프대회가 KPGA 주최로 개최되며, 8월에는 한중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또 9월에는 아시안 주니어 골프 챔피언쉽대회 및 전국생활체육 골프대회가, 10월에는 지CJ컵 PGA TOUR 정규대회가 펼쳐진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골프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도 골프장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골프장입장 할인권 배부, 제주도내 골프장 홍보책자 배부, 기념품 제공, 각종 이벤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국내외 대회 유치로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골프관광 수요를 창출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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