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태국과 관광네트워크 구축
상태바
제주관광공사, 태국과 관광네트워크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5.jpg
태극 Taveesak Vanichareon 관광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동남아시아 최대 관광 휴양지인 태국과의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는 19일 태국 관광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과 만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태국 대표단은 제주도정의 핵심 목표인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한 휴양, 헬스, 레저, 에너지 등 가치 창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의 관광상품화 벤치마킹 의지를 내보였다.

또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했던 유네스코 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오브랜드'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태국 내 지질공원 지역과의 교류를 포함해 녹색관광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요청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태국은 개별여행 성향이 매우 강한 국가로 지속적인 인지도 제고에 나서는 한편, 이번 정부 관계자 방문을 계기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태국 방콕 노선 운항재개를 기점으로 현지 박람회 참가, 설명회 개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184.jpg
▲ Taveesak Vanichareon 태국 관광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부장관(왼쪽)과 박홍배 제주관광공사장.
186.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