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트리 호탤앤리조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8 호텔쇼 & OTA 트래블 in 제주'에서 제주 문화자원으로 탄생한 글로컬(Glocal) 생태문화콘텐츠'버디프렌즈'를 선보였다.
'버디브렌즈'는 탐험을 좋아하는 '피타', 책을 좋아하는 '화이트',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캐스커', 예술을 좋아하는 '젤다', 발명을 좋아하는 '우디' 등 5개 캐릭터로 구성됐다.
이 캐릭터들은 각각 팔색조, 동박새, 매, 종다리, 오색딱따구리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제주도 대표 새(鳥)를 표현한 것으로, 각자 톡톡튀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
앞서 캠퍼트리는 차별화된 선점을 위해 (주)아시아홀딩스가 보유한 '버디프렌즈'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버디프렌즈'를 시작으로 제주의 인문, 자연, 디자인, 예술문화콘텐츠가 담긴 교육콘텐츠 분야를 확장해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호텔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버디프렌즈'를 소개하고 캐릭터로 랩핑된 푸드트럭을 운영, 직접 구운 화덕피자와 캐릭터 굿즈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더불어 오는 여름에는 호텔 내에 버디프렌즈 캐릭터 독립하우스와 생태문화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2018 호텔쇼 & OTA 트래블'은 호텔, 레스토랑, 리조트 등 고급 생활 문화공간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호스피탤리티 전문 전시회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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